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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전자제품

갤럭시워치 액티브2와 애플워치5를 비교분석한 - '폰아레나'

by 만못 2019. 11. 10.

안녕하세요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는 존익입니다.

최근에는 IT기기들의 판매량이 급증함에 따라 가성비는 어떤게 좋은지 어떤 제품을 사는게 합리적인지 리뷰해주는 곳들이 많이 생겨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제품을 사기전에 이런저런 리뷰들을 통해 눈으로 경험해 보고 살 수 있어서 합리적인 소비를 가능하게끔 할 수 있어졌습니다.

그중에 최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스마트워치또한 마찬가지인데요. 해외 IT매체인 '폰아레나'에서 애플워치5 와 갤럭시 액티브2의 디자인, 사용편의성, 배터리 수명, 건강 및 피트니스 추적 및 가격을 비교분석하는 리뷰소식이 올라왔습니다.

두 워치는 둘다 2가지의 사이즈가 있습니다. 40mm와 44mm가 있으며, 기본적으론 알루미늄 버전이에 스테인레스 버전이 따로 존재합니다. 위의 두가지는 알루미늄 모델이며, 장시간 사용했음에도 좋은 외관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기본적인 네비게이션의 경우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기존의 회전베젤을 갖고있지 않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워치의 모서리를 가리키는 탭, 스와이프, 터치 베젤이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술로 탐샐할 수 있으며, 물리적으로 회전하는 베젤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터치스크린 포함에, 디지털 크라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물리버튼(좌) / 스피커 위치 (우)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퀵 릴리즈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다른 모델로 바꾸기가 쉽고, 애플워치는 고가의 자체 스트랩을 보유하고있지만 교환이 매우 쉽다는게 장점입니다. 버튼을 누르고 스트랩을 밀어 넣기만 하면 끝입니다.

감시 및 응용 프로그램

올해 애플워치5의 가장 큰 변화는 삼성 웨어러블 기기들이 그동안 사용해온 상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시계와 관련해서는 15개의 모니터가 미리 설치되어 있고, 대부분의 필요 사항을 처리할 수 있으며, 괜찮아 보입니다. 또한 길게 누르기만 하면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고 애플 워치는 기능성이 더 넓고 시각적인 플레어가 더 다양합니다. 하지만 갤럭시 워치는 앱을 실행하는건 오래걸리지 않지만 설정할 수 있는 갯수에 제한이 많아 상대적으로 시간이 몇 초 정도 더 걸리긴 합니다. 다만, 애플은 폐쇠적이고 삼성은 개방적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성에따라 삼성은 자기 자신의 색깔을 입히기에 더 나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최근 워치5가 나옴에 따라 워치5에서도 미니 앱 스토어가 있어서 폰을 통하지 않고서도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확실히 편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리 VS 빅스비

두가지 워치모두 음성 보조 장치를 지원합니다. 빅스비를 시작하려면 홈키를 두번 누르고, 시리를 시작하려면 애플워치의 디지털 크라운을 길게 들고 있거나 음성으로 시리를 부르면 됩니다. 음성 보조 장치를 비교하기 위해 서로 다른 명령을 시도했는데, 삼성의 빅스비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실패했다고 합니다. 해외 기준이므로 국내에선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시리가 훨씬 빠르고, 박식하고, 실제로 유용했다고 합니다. 그저 빅스비는 알람과 경보설정 외엔 쓸모가 없었다고 하네요. 거기에 진동또한 애플워치에 비하면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미흡하다고 합니다.

활동 및 피트니스

애플 워치는 매일 채워야할 3개의 고리가 있고 갤럭시 워치 또한 유사한 기능이 있으며, 둘다 장시간 앉아있으면 일어나서 움직이라고 말해줍니다. 자동 운동 감지 기능이 갤럭시 워치에서 더 효과적이고, 10분 정도의 운동 시간이 걸리며, 운동을 추적하고 애플워치에선 자동운동 감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워치5에선 볼수없는 수면추적기능이 있으니, 이 부분은 갤럭시 워치가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전도 기능은 현재 애플워치5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삼성의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2020년 초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수명

실험에 사용했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인 하루를 야외에서 걷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배터리 수준이 50%정도 되는 가벼운 운동을 하며, 야간에 착용하면 배터리가 5%정도 소모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충전하지 않고도 이틀동안이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애플워치는 30~40%가량 소모가 되지만 수면추적 기능이 없기 때문에 잠을 자는동안 충전을 하면 됩니다. 정확한 배터리의 크기는

40mm는 배터리의 크기가 비슷하지만 44mm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 2가 애플워치5에 비해 약 15% 정도 더 큰 배터리가 들어갔습니다.

가격

마지막으로, 가격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면,

애플워치 5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알루미늄(40mm/44mm)

539,000원 / 579,000원

299,000원 / 444,000원 (LTE X)

스테인레스(40mm/44mm)

899,000원 / 959,000원

505,800원 / 549,400원 (LTE)

추가적으로 애플워치는 티타늄과 세라믹 버전도 있지만 금액대가 100만원이 넘어가며 갤럭시 워치에는 없는 모델이므로 따로 추가하지는 않겠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본다면 갤럭시 워치가 훨씬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갤럭시 워치 S3 클래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 2년정도 사용했는데 이제 슬슬 놓아주기 위해 액티브2의 가격이 조금더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이상 애플워치는 호환성이 좋지 않아서 선택에 한계가 있는 부분이긴 하죠. 2년동안 갤럭시 워치S3를 너무 잘 쓴 저로서는 가격이 조금만 더 내려간다면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이상으로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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